사증 지원 일정과 조직 구성
사증 지원 일정
보통 단기 방문 목적 방문자 대상으로 발급되는 사증은, 신청 접수 후 발급까지 약 2-3주정도 소요가 되고 발급 후 90일동안 유효합니다. 이를 고려하면, 행사 시작 5개월 전에 담당자를 정하거나 지원 조직을 구성하고, 4개월 전 부터 사증 초청장 요청 접수를 받아 처리하기 시작하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. 행사시작 1개월 전에는 새로운 사증 초청장 요청을 받지 않는것이 좋습니다. 주최측에서 요청한 사람의 신원 확인과 서류 검토 및 작성만 하여도 보통 1주는 소요되고 사증 접수 후 발급까지 2-3주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, 재시간에 사증을 발급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.
사증 지원 조직 구성
크게 두 가지 역할로 나누어 조직을 구성하는것을 추천 합니다.
- 접수 담당자: 사증 초청장 지원을 접수 받아 피초청인 신원 확인과, 구비서류 확인과 초청장 초안 작성 및 초청장이 완성되면 이를 전달하고 다음 단계를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. 10건당 1명 이상을 두는 것을 권장 합니다.
- 초청장 승인 담당자: 피초청인 신원 정보와 초청장 초안 등을 검토하고, 최종적으로 승인하는 역할을 합니다. 기본적으로 사증 초청장을 제공할 회사나 단체의 대표자는 꼭 필요합니다. 초청장인 우선 협조공문의 형식이므로, 대표자의 최종 확인이 필요한 것이 당연하며. 초청장에 직인이나 법인인감 날인을 하거나 혹은 공증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, 이 경우 대표자만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대표자 이외에, 서류를 검토를 보조할 인원 2~3명 정도 같이 있는 것 또한 좋습니다.